🔮 대충 다이어리용 끄적임

🗓 2022-09-25 15:55:20

커뮤니티에서 IT 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 이라는 네트워크에 대한 책을 추천을 받았습니다. 사알짝 늦은 감이 있나 싶었지만, 제가 보기에 저는 아직 네트워크에 네ㅌ… 정도(?)만을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다시 기초를 탄탄히 다져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에 곧바로 구매했습니다. 이틀 전에 구매를 하고 오늘 오전에 받아서 오늘부터 정독해 보려고 합니다.(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정독하려고 합니다.🥲)

🗓 2022-09-28 13:55:33

서점을 돌아다니던 도중,,,, 클라우드 AWS 자격증으로 시작하기 라는 책을 봤습니다. 대충 내용을 훑어보니, AWS Cloud Practitioner 자격증과 AWS Solutions Architect 자격증에 내용을 맞춰서 클로우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길래 일단 읽어 보자는 마음에 구매를 먼저 했습니다. 아직 다 못 읽어본 책도 있는데 이것도 틈틈이 읽어야겠습니다.;ㅅ; 이러다가 책 수집하는 게 취미가 될 것 같네요.

추가 - 리뷰를 보니 번역상의 오류가 조금씩 있다고 하네요.(예를 들어, ElasticCache -> ElastiCache) 또한 문제의 지문 번역이 애매한 것들도 있다고 하군요. 전 그래도 이런 느낌의 AWS의 책은 처음 보아서 그런지 좀 더 다양한 자격증과 풍부한 내용이 더해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2022-10-01 17:05:23

오늘 파이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원티드의 FastAPI, GIL(Global Interpreter Lock), 파이썬 서버리스 웹서비스 등의 여러 강의와 오후에는 python을 사용하는(파이콘 후원 업체) 여러 기업의 채용 및 회사 설명에 대해 들었습니다. 영상 재생인데다, 15~40분 내로 강연이 끝나야 하다 보니 강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후의 채용 설명에서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크게 기억에 남았던 것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Soomgo의 채용 프로그램과 애자일 위주로 돌아가는 개발 프로세스였는데, 잘 모른다고 하니 끝나고 나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끝나고 나서도 절 따로 불러주셔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닷슬래시대시라는 회사의 조은우 개발자님 이셨는데, 같은 오픈 채팅방에 계신 분이셨습니다. 제 첫 회사가 스타트업이었고 서버 개발자가 저 혼자였던 만큼, 많은 부분에서 공감해주시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또한 서비스 아키텍처 구성, 시스템 설명까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또한 조은우 개발자님께서 함께 있었던 다른 주니어 개발자분들과도 대화를 잘 이끌어서 주셔서 짧지만 알차게 여러 이야기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파이콘 참가하신 많은 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좋은 기회를 주신 파이콘 기획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추가로, 파이콘 행사 구성품이 꽤나 알찼습니다. 옷, 피규어, 기타 물품들…)

🗓 2023-01-11 21:03:55

리더님과의 원온원 중 리더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기술들은 잘 몰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습하며 실력을 키우면 되니깐요. 하지만 개발자로써 코딩은 잘해야 합니다."
저는 이 말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결국 백앤드 개발자에게 가장 기본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코딩 실력입니다.

kafka, cloud, k8s 등 많은 기술이 있지만 요즘은 Document가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배우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딩은 결국 누군가와 함께 하기 위한 좋은 코드를 개발해야 합니다. 혼자서 여러 알고리즘과 모듈, 프레임워크 등 많은 공부를 했다고 해도 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1년 동안 코딩보다 클라우드, DB 등 다른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다가 근래 다시 코딩에만 집중하며 작업을 하다 보니 제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누군가 제 코딩을 보며 함께 코딩을 한다는 버릇을 잘 안 들이다 보니, 코드에 대한 배려심도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리더님은 로버트C.마틴(엉클 밥)의 🌏Clean Code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Clean Code는 제목 그대로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또한 제3자가 보기에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쉬운 코드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후에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은 부분들이 있다면 Clean Code에 대해 정리한 부분을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